블랙라벨 젠트 싱글 코트.

Noir Larmes에서는 이탈리아 ONLY FRANK사 테너리와의 15년간의 협업으로 타닌 무두질을 베이스로 한 최상급 ARTHUR 아티클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아르튀르 (ARTHUR) 가죽은 풀그레인 (FULL GRAIN) 원피만을 선별하여 타닌, 미모사, 케브라초 등을 원료로 한 베지터블 태닝 베이스 기반의 제품입니다. ARTHUR는 가죽 본연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베지터블 제품들 보다 촉감과 윤택함을 강화한 최고급 램스킨으로, 크러스트에 왁스와 유분을 첨가하여 천연 오크통에 2일간의 드럼 공정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이 공정 과정 속에서 스킨에 유분과 왁스가 가죽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고온의 롤 머신 아이롱 2-3회 작업으로 단단하고 견고하게 마감하는 공정을 추가로 가미합니다.

모든 공정 과정에 있어서 고유한 특성과 내추럴함을 동시에 유지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가죽 제품들과는 달리 오랜 시간 각 공정에서의 검수를 거치며, 일반적인 베지터블 가죽 생산에 사용되는 드라이 머신(DRY MACHINE)을 이용하여 단시간에 가죽을 건조하는 공정과 상이한 에어 드라이(AIR DRY) 피니시 작업으로 마무리됩니다.

가죽 세탁 전문 업체에 맡겨주십시오.
(보관 시 직사광선과 습한 곳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